[스크랩] 사진의 특성
1,사진의 특성
가. 신뢰성
사진은 시각적 의사전달의 수단으로 현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의 정밀한 표현은 회와는 비교가 안 되며 따라서 사진의 특수성은 신뢰성에 있다. 눈으로 보는 대로 찍은 사진은 신뢰성을 증거로 보는 사람들을 쉽게 이해시키며 그 내용이 처음 보는 것이라도 산진은 사실임을 밑는다.
나, 순간기록성
사진이 빨리 기록한다는 것은 다른 어떠한 수단 방법으로도 따르지 못한다, 눈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사이에 사진은 완전히 기록되어진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각도 또는 관점에서 찍어 그중 좋은 사진을 골라 사진을 제작 할 수도 있다.
다, 정밀성과 결정적 순간
카메라는 정밀한 렌즈와 기계에 의해 사물을 보다 정확하게 기록한다, 눈으로 느끼지 못하는 순간도 카메라는 상세히 기록한다, 그러나 일부 사진가들은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사실의 범위를 벗어나 왜곡시키기도 한다, 앞서 기술한 세 가지 특성과 대조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주제를 위주로 한 사진
2) 산진가의 개성을 나타낸 사진
3) 사진가가 주제에 대한 느낌을 골라 부분적으로 찍은 사진
4) 기술적으로 왜곡된 사진
5) 보는 이를 위한 사진
2, 주제(피사체)
우리는 사진을 찍을때마다 주제에 많은 문제를 내포한다. 인물, 풍경, 기념, 스포츠 등 주제를 선정했을 때 촬영자는 주제에 따라 촬영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제의 내용과 성격을 충분히 분석 파악하여야 한다.
가, 정지하고 있는 주제
정지된 상태의 주제는 촬영자가 카메라 앵글과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그러므로 피사체를 잘 관찰하고 최적의 기뢰를 포착하여 이상적인 구도와 광선 조건을 선택 디테일을 살리고 주제와 배경의 분리 또한 적절한 배치에 유의 한다. 예 : 풍경(산, 바다, 강, 들판, 숲, 꽃) 물건, 장식품, 건물, 인물 등
나, 움직이는 주제
피사체가 계속 움직이는 경우는 고감도 필름이나 디카는 ISO를 높이면 셔터가 빨라서 순간촬영에 좋다,
3, 사물(피사체)의 관찰
사진에서의 관찰은 막연히 본다는 뜻이 아니라 특이한 관점에서 보고 평가 한다는 것이다, 남과 다른 특별한 관점에서 보지 않으면 사진은 평범한 한 장의 사진에 그치고 반대로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올바른 관찰을 하면 창작의 문은 열린다, 피사체를 관찰의 예를 들라면 흔하지 않은 화면이나 상상밖의 포즈, 패턴, 단순성, 색상, 클로즈업, 행동의 정지, 동감의 표현 인간의 호기심 등등이다.
4, 창작의 장애
올바른 창작은 사진가의 지성, 감성, 정열을 총동원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존재로 주제와의 전쟁이다, 잘 본다고 훌륭한 사진이 죄지를 않는다, 그러나 잘 보지 않으면 훌륭한 사진적 표현은 불가능하다.
첫째, 자신의 선입견 때문에 사물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것.
둘째, 주변에 시각, 감각을 자극하는 요인을 없애고 보는 훈련을 하자.
셋째, 어떤 사물을 본 결과를 예측하지 말자.
5, 사진의 앵글과 구도
가, 카메라 앵글
사진의 구도를 결정하는 것은 첫째, 촬영자의 카메라 아이(camera eye)에 의한 직감적 발견력 이며, 둘째, 카메라 포지션과 카메라 앵글이며, 셋째, 셔터찬스이다, 촬영자의 촬영소재(피사체)의 발견과 직감력도 사진내용을 결정하는 요소이며, 피사체가 결정되면 이것이 어떤 사진이 될 수 있다고 느끼는 점, 구도상 어떻게 정리 할 것인가 ? 이것은 개인이 조건에 적응해서 자신의 표현 의도대로 나타낼 수 있는 개성이다. 사진도 소재를 발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긱감적인 발견도 중요하지만 좋은 화면을 만드는 방법이 셔터찬스와 카메라 앵글이다.
나, 사진의 구도
사진의 구도는 회화의 구도와 같다, 그 이유는 사진 역시 회화와 같은 2차원의 평면에 표현되는 예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진은 회화와 다른 창작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다를 필요는 없다, 회화는 객관적인 자연형식을 변화시켜 화면을 구성하고, 이것을 통일시켜 양식화 하는 것이지만 사진도 많은 요소가 서로 관계를 가지고 움직이는 현실속에 특정대상(피사체)을 선택하여 그 부분을 따내는 작업에 의한다, 따라서 구도는 그 내요(피사체)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1) 삼각구도
안정감이 있는 구도, 역삼각 구도는 불안정하며 동감을 묘사 한다.
2) 수평구도
평온과 휴식의 선이고 속도를 표현하는 데 유리하다.
3) 수직구도
강직, 견실, 장엄하며, 그 표정에 연상되는 건강성을 나타낸다, 굵은 수직선의 수가 증가하면 장엄하여 압박적 느낌이 강해지고 약한 선의 연속은 정직감과 비애감을 느끼게 한다.
4) 발사선 구도 : 매우 율동적이며, 시원하게 느껴진다.
5) 대각선 구도 : 원근감과 초조감을 준다.
6) 지그재그 구도(S자형 구도) : 화면의 안정감과 원근감을 느끼게 한다.
다, 면적의 배분
회화에서 사용하는 황금분할(1:1.618)에 의한 주제의 배치를 정석으로 하는데 사진도 같다. 사진도 특히 육안으로 보이는 크고 작음, 강약, 밝고 어두움에 유의 하여야한다. 그러나 면적의 크고 작음과 그 나눔만이 화면의 안정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넓은 면적 중심에 작은 점 하나가 오히려 강하게 느끼게 할 때도 있다.
라 주제와 부제
표현하고 싶은 주제(주피사체)를 화면 중심에 놓은 것은 목적물을 인상깊에 하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으로 기념촬영, 인물사진에 많이 이용하는데 사진의 피사체는 주제만으로 구도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제 외에 여러 가지가 찍혀서 하나의 화면을 구성한다. 주제를 화면중심에 두는 것은 안정적 이긴 하지만 주제가 너무 강하여 정형적인 표현이 되기 쉽고, 상하 좌우 어는 쪽을 향하여 움직이는 형태가 될 때는 중심에 위치하는 것이 오히려 불안정 할 때가 많다. (예) 인물사진이나 프로필 사진은 얼굴이 향한 공간을 넓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