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좋은 그림과 글

봄의여신

백서향(오송자) 2008. 7. 23. 20:02
        봄의여신 시혜/李 康禮 하얀 잔설속에 잠자던 포근한 봄 햇살 매마른 대지에 푸른 웃음지으며 생명이 깨어나는 소리 들린다 미풍 불어 아지랑이 눈부시게 아롱거리며 동공울 어지럽게 흔들고 젖은 개나리는 꽃망울 터트리며 소녀의 두 볼처럼 불그레 상기되어 귀여운 입술 열어 봄을 노래하네 푸른 옷 입고 콧노래 흥얼거리며 흥겹게 너울너울 춤추며 내게 향기를 뿌려주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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