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건강 비법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들꽃편지 08,07,03.[木요일]
♣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 머릿속이 온통 내 생각뿐이라고 말을 안하여도 좋습니다 그냥 편안한 일상을 들려주는 그런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무얼했느냐 아프지는 않느냐 밥은 먹었느냐 그냥 편한 친구가 말하듯이 친구로서 툭 던지는 그런 목소리 그런 목소리가 이 저녁 그립습니다 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한나절을 그리움에 해매일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목소리 들려주는 친구 반가움으로 기쁜 목소리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동안 나를 다시 찾고 싶습니다 ♤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할 수 없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 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 이치의 무상함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 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 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 영혼에서 공급 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체는 그 몸이 쇠하여 마음에 슬픔을 가져다 주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혼은 그 마음에 늘 새로움을 주는 것입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세월을 초월하기 때문에 비록 육체가 쇠하여 할 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더 멀리 더 높이 여행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08,07,03.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 머릿속이 온통 내 생각뿐이라고 말을 안하여도 좋습니다 그냥 편안한 일상을 들려주는 그런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무얼했느냐 아프지는 않느냐 밥은 먹었느냐 그냥 편한 친구가 말하듯이 친구로서 툭 던지는 그런 목소리 그런 목소리가 이 저녁 그립습니다 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한나절을 그리움에 해매일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목소리 들려주는 친구 반가움으로 기쁜 목소리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동안 나를 다시 찾고 싶습니다 ♤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할 수 없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 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 이치의 무상함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 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 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 영혼에서 공급 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체는 그 몸이 쇠하여 마음에 슬픔을 가져다 주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혼은 그 마음에 늘 새로움을 주는 것입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세월을 초월하기 때문에 비록 육체가 쇠하여 할 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더 멀리 더 높이 여행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08,07,03.
♤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할 수 없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 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 이치의 무상함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 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 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 영혼에서 공급 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체는 그 몸이 쇠하여 마음에 슬픔을 가져다 주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혼은 그 마음에 늘 새로움을 주는 것입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세월을 초월하기 때문에 비록 육체가 쇠하여 할 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더 멀리 더 높이 여행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08,07,03.
♣..친구와 차 한잔 ♣ 내게 기쁜일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 웃으며 손잡아주는 봄 햇살 같은 친구야 내가 아프고 힘들어 눈물이 날때마다 어느새 옆에와서 "울지마 내가 있잖아" 라고 말해주던 눈이 맑은 친구야 내가 무얼 잘못해도 꾸지람 하기전에 기도부터 먼저해 주는 등대지 같은 친구야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어 새삼 너에게 편지를 쓰려니 "내 생일도 아닌데 편지를 쓰니?" 어느새 옆에 와서 참견하는 너 너와 함께 웃다가 나는 편지도 못쓰고 네 이름만 가득히 그려 놓는다 내 안에서 언제나 별이 되어 반짝이는 그리운 친구야.... ** 이해인 ** 2008년07월03일
내게 기쁜일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 웃으며 손잡아주는 봄 햇살 같은 친구야 내가 아프고 힘들어 눈물이 날때마다 어느새 옆에와서 "울지마 내가 있잖아" 라고 말해주던 눈이 맑은 친구야 내가 무얼 잘못해도 꾸지람 하기전에 기도부터 먼저해 주는 등대지 같은 친구야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어 새삼 너에게 편지를 쓰려니 "내 생일도 아닌데 편지를 쓰니?" 어느새 옆에 와서 참견하는 너 너와 함께 웃다가 나는 편지도 못쓰고 네 이름만 가득히 그려 놓는다 내 안에서 언제나 별이 되어 반짝이는 그리운 친구야.... ** 이해인 ** 2008년07월03일
사랑은 위해주는 마음 / 이임영 내가 아프면 자기가 더 아프다고 아프지 말라고 고통을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실수를 했을 때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허물을 덮어주는 마음입니다 내가 불안할 때 의지하고 싶고 다정하고 믿음이 가는 말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믿음직한 모습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애태우지 않고 외롭게 하지 않고 좋은 대화 상대가 되어주는 적당한 때에 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그런 위해주는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건 단지 소유욕의 표현일 뿐 진실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감정 하나하나를 배려해주는 그 마음입니다.... ⊙ 그대는 나를 미치게한다 ⊙ 그대는 이유없이 한 사람을 그리워서 미치게하고.. 보고싶어 미치게하고.. 좋아서 미치게한다. 사랑은 한 사람의 모든걸 미치게한다. 나의 눈과 귀는 멀어버리고.. 심장은 너무 뛰고.. 마음은 그대에게 달려가고.. 생각은 그대에게 고정되고.. 그대는 그렇게 나를 미치게한다 2008,07.03.
사랑하는 이에게 시 오세영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이 아니예요. 어느 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았어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앞에 물결이 일렁이는지요. 두눈에 마음의 물이 고여서 세상이 찰랑거려요. 그래서 얼른 다시 빈 하늘을 올려다 보니 당신은 거기 나는 여기 이렇게 떨어져 있네요 나,당신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요. 햇살 가득한 눈부신 날에도 검은 구름 가득한 비오는 날에도 사람들속에 섞여서 웃고 있을때도 당신은 늘 그 안에 있었어요 차을 타면 당신은 내 옆자리에 앉아 있었구요. 신호를 기다리면 당신은 건너편 저쪽에서 어서오라고 나에게 손짓을 했구요. 계절이 바뀌면 당신의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나 알고 있어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당신을 내 맘속에서 지울 수 없으니까요.. 당신 알고 있나요. 당신의 사소한 습관하나 당신이 내게 남겨준 작은 기억 하나에도 내가 얼마나 큰 의미를 두고 있는지 당신은 내 안에 집을 짓고 살아요. 나는 기꺼이 내 드리고요. 보고 싶은 사람 지금 이 순간 당신을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오늘도 나는 당신이 이토록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08,07,03.
오늘 의 명언(名言)
하루 한번 사람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노래를 듣고, 좋은 시를 읽고, 아름다운 그림을 봐야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논리적인 말을 몇 마디씩은 해야 한다.. - 괴테 -
그리움의 조용한가욤ㅗ음